상주향교(전교 이상무)에서는 지난 9. 11-12일(1박2일)간 전남 화순군 능주향교(전교 민윤기) 유림단체회원이 참여하였다.
특히 양 향교간 교류를 위해 먼길 오신 능주향교 유림회원들을 위해 상주향교에서 방문 기념 족자를 만들어 증정하였다.
선비체험을 시작으로 알묘례, 특강, 영남의 수학궁인 도남서원 알묘, 정허루에서 상주민요 배우기 및 실습을, 낙동강 제1경인 경천대 무우정에서 논어 선진장 강독과 성독체험, 그리고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탐방에 이어 국학기공과 활인심방 체험을 소ㅎ화하였다.
익일에는 자연휴양림 숲속의 길에서 항톳길 맨발걷기 체험과 목재 체험으로 태극기함 제작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보존하고 있는 동학유물 전시관을 탐방하였다. 마지막으로 한강 이남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고려시대 창건된 상산관과 임진왜란때 조선의 중앙군과 일본군과의 공식적인 최초의 전장터인 임란북천전적지 탐방을 끝 1박 2일의 여정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