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 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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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강풍류 상주 선비문화 여행
상주향교(尙州鄕校)

상주향교는 경상북도 상주시 신봉2길 111에 위치하며, 창건은 992년(고려 성종 11)으로 추정한다. 1247년(고종 34) 동산수 최자(崔滋)의『보한집(補閑集)』에 ‘상주향교’가 나온다. 1486년(성종 17)에 성전(聖殿) 3칸, 루 5칸, 동재 5칸으로 중창하여 1559년(명종 14)에 대설위 향교(133위)로 승격하였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10년(광해 2)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른다. 1612년에는 동·서무가 각 10칸으로 창건되었는데, 자연 지형의 고저(高低) 경사를 기둥의 높이로 조정한 독특한 건물이다. 현재 39현(5성위, 공문 10철, 송조 6현, 우리나라 18현)의 대성전(大成殿,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5호)과 동·서무, 강학공간인 명륜당, 동·서재, 남루 등 전학후묘형이다. 고전적(古典的) 소장 자료 24건 25점을 상주박물관에 기탁,『도선생안(道先生案, 경상도관찰사 명단록)』이 보물 제2039호(2019.10.31.)로 지정되었으며, 대성전과 동·서무는 현재 보물로의 승격을 추진 중에 있다. 춘·추 석전대제(2·8 상정)와 효·열부 표창(상주시·상주향교 공동), 정알례 및 단배례, 헌다례(공부자 탄강일), 기로연(음 9.9), 사은회(謝恩會), 수호지례(授號之禮), 세책례(洗冊禮), 분향례, 고유례, 알묘례 등을 비롯하여 부설 사회교육원에서는 16개 강좌와 함께 학예발표회를 하고 있다.

■ 프로그램 소개

서기757년(신라 경덕왕 16)에 현재의 지명인 상주(尙州)는 쌀·누에고치·곶감으로 유명한 삼백(三白)의 고장으로, 최근에는 우리나라 농업의 수도(首都)를 표방한다. 상주에서 이름을 얻은 낙동강과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설위 상주향교, 영남 유학의 수학궁(首學宮)으로 일컫는 도남서원은 선비체험장으로서 최적이라 할 수 있다. "낙강풍류 상주 선비문화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상주향교의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문인화 부채 그리기, 승마체험, 목재체험)과 선비의 교양을 쌓으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보존하고 있는 "동학교당 유물" 비롯한 문화유적 탐방은 상주향교 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 주요프로그램

상주민요 배우기

산자수려한 도남서원의 정허루(靜虛樓)에서 상주민요(공갈못 연밥따는 노래, 상주아리랑) 공연과 함께 상주민요를 함께 배움으로써 상주인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승마체험(상주국제승마장)

지난 2010년도 '제9회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완벽한 시설을 갖춘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국제규격의 승마장이다. 승마체험은 초등학생 4학년(2010년생) 이상은 누구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승마체험이 곤란한 사람은 마사(馬舍)에서 말먹이 주기 등의 체험으로 말과 사람이 일체가 되어 심신단련을 할 수 있다. 말에게 제사(祭祀)하는 ‘마당제(馬堂祭)’에 대하여도 공부를 할 수 있다.


목재문화체험

상주시한방산업단지에 있는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조성하여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구분하여 로봇, 우드스피커 등과 독서대, 사각상자, 도마, 트레이 등의 목공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상주시 한방산업단지와 연계하여 다양한 우드랜드사업과 휴양림의 힐링센터는 물 좋고 공기 맑은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임.


문인화 부채 그리기 체험

상주향교 내 충서당(忠恕堂)에서 전통부채에 문인화를 그려 넣어 “상주향교”의 낙관과 함께 귀중한 기념이 될 것이다.


선비체험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유복입기 및 선비예절 체험을 통한 전통예절을 익힌다.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전승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몫이라고 하겠다. 선비의 도(道)는 올바른 유복입기부터 시작하여 몸가짐, 마음가짐 교육과 체험은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보존에 기여하리라고 하겠다.

■ 프로그램 일정표

구 분 장 소 일 정 프로그램 내용
1일 향교 선비체험 상주향교 10:00-10:50 고유 및 봉심(유복입기체험, 고유, 배향인물 안내)
특강 명륜당 10:50-11:50 특강
중식 (벗이랑) 12:00-13:00 상주비빔밥(벗이랑식당)
체험 충서당 13:00-14:00 전통부채 문인화 그리기
탐방 도남서원 14:30-15:10 도남서원 알묘 및 서원 해설
공연 및 실습 정허루 15:10-15:50 상주민요 따라하기(상주공갈못연밥따는노래, 상주아리랑)
체험 상주국제승마장 16:30-17:10 승마체험 및 마당(馬堂) 돌아보기
석식 성주봉휴양림 18:00-19:00 돌솥비빔밥, 산채비빔밥 등
체험 휴양관 19:00-19:40 활인심방 및 기공체조
2일 조식 휴양림 내 08:00-09:00 황태해장국, 생알떡국
체험 목재체험장 09:00-11:00 목재문화체험
힐링 및 체험 휴양림 내 11:00-12:00 힐링캠프 프로그램(황톳길맨발걷기, 숲길걷기 등)
중식 휴양림 내 12:00-13:00 뚝배기불고기, 부대찌개 등
탐방 상주동학교당 13:20-14:00 탐방 및 해설(유물 우리나라 유일)
탐방 상주임란북천전적지, 상산관 14:40-15:40 탐방(유적해설), 임진란 공식적인 최초의 전장터
해산 상산관 16:00  

■ 탐방지 정보

도남서원

도남서원은 1606년(선조 39년)에 창건되어, 9현(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이언적, 이황, 류성룡, 노수신, 정경세, 이준)이 배향되어 조선 유학의 정통맥이 바로 영남에 있다는 자부심에서 창건된 영남의 수학궁(首學宮)이다. 낙동강과 연접하여 서원 규모가 웅장하고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특히, 1196년(명종 28)부터 660여 년간 낙동강에서 강상시회(江上詩會)인 범월시회(泛月詩會)의 주 무대이자 주 투숙지였다. 1871년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된 후, 2002년에 복원한 전학후묘형으로, 도정사(道正祠)와 동재인 손학재(遜學齋), 서재인 민구재(敏求齋)와 강당인 일관당(一貫堂), 누각인 정허루(靜虛樓), 입덕문(入德門)과 협문인 영귀문(詠歸門), 사행당(四行堂)이 복원되었다.


상주국제승마장

상주국제승마장은 2010년 8월에 준공하여 '제9회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룬, 대한승마협회가 국제경기 공인을 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승마장이다. 매년 10여 회의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용 승마체험장과 마차 체험 길을 비롯해 자연 속에서 승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외승로인 '도담 도담길'을 말과 함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명소이다. 주경기장을 비롯하여 전용체험장과 마차 체험길, 외승로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말과 관련된 신을 모신 마당(馬堂)이 있다.


경천대(擎天臺)

경천대(擎天臺)는 국민관광지로서, 낙동강의 전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이자 낙동강 제1경의 절승지이다. 1636년 병자호란으로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조선 17대 효종)이 청(淸)에 볼모로 갔을 때에 주치의로 동행한 우담 채득기(蔡得沂)가 터를 닦고 세운 전망대로, 하늘이 탁 트이고 경이롭게 보여서 '자천대(自天臺)'라고도 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말 두 마리와 폭포가 있고, 이어 전망대에 오르는 좌·우편에는 돌탑이 조성되었으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3층의 팔각정 전망대에 오르면 낙동강과 주변 경관을 한눈에 접할 수 있다. 볼거리로, 2001년 상도(商道) 촬영 세트장과 단일 규모로 우리나라 최대를 자랑하는 경천대 이색 조각공원 등의 작품은 고즈녁한 숲길과 함께 주변 환경과 잘 어울려져 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성주봉한방산업단지)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성주봉(해발 606m) 기슭에 있다. 200ha 규모로 산림 내 휴양과 휴식에 필요한 기본 시설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다. 주변에는 은자(銀尺)를 묻었다는 은자산과 우리나라 유일의 동학 유물이 보존된 동학교당(지방민속문화재 제111호, 제120호)이 있다.


상주 동학교당과 동학유물

상주 동학교당은 동학(東學)의 포교를 위해 1918년에 준공하였다. 동학경전(東學經典) 및 가사(歌詞) 등의 유물은 지방문화재 민속자료 제111호(1995.3.31.)로, 동학교당은 지방문화재 민속자료 제120호(1999.12.30.)로 지정되었는데, 이 동학유물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 상주 동학교의 남접도주(南接道主) 김주희(金周熙, 1860∼1940)는 최제우의 체천사상(體天思想)과 계천입극(繼天立極)을 목적으로 적극적인 포교활동과 경전 보존운동에 주력하였다. 1922년에 공인을 받은 동학교당은 원채(성채실), 행랑채(서재), 사랑채(동재), 곳간채와 유물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었다. 원채를 제외한 다른 건물은 각 2분하여 좌우 방향이 180도 또는 90도로 달리 정면을 이루고 있는데, 이런 구조를 태극체(太極體) 또는 음양체(陰陽體)라고 하며, 전 건물이 초가로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상주동학의 유물들은 총 373종 3,836점이다. 2013년 12.30일 국가지정기록물 제9호로 지정, 고시되었다.


상주 임란북천전적지

상주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1592) 때 조선의 중앙군과 조총으로 무장한 왜병의 선봉 주력부대와의 공식적인 최초의 전장터이다. 호국의 성지로 경상북도 지정기념물 제77호(1988. 9. 23.)로 지정되었다. 1592년 4월 25일, 조선군 관·민병 800여 명과 왜적 소서행장(小西行長)이 선봉인 왜군 17,000여 명과의 전투였으나, 중과부적으로 모두 호국의 영령으로 산화하였다.시체가 산처럼 쌓인 이 산을 후세인들은 철환산(鐵丸山)이라 하고, 이들이 빠져 죽은 증연(甑淵)을 '학사담(學士潭)'이라고 불렀다. 매년 양력 6월 4일 제향(祭享)한다. 후일 선조대왕으로부터 상주인은 한 사람도 왜병에 앞잡이를 한 사람이 없음을 알고 상주 전역에 복호(復戶, 조세일부 및 부역 면제)를 내렸다. 이는 한 고을 전역이은전(恩典)을 입은 전국 유일의 지방이라 하겠다.


상주 상산관(商山館)

상산관(商山館)은 상주 임란북천전적지 내에 있으며,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7호(1982.2.24.)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1196년 이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려사』에, 1279년(충렬왕 5) 8월에 객관을 지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1307년(충렬왕 33)에 목사 김영후(金永煦)가 중창하였다. 그 후 임진왜란에 불타고, 헐리는 등 총 9차에 걸쳐 옮겨졌다. 규모는 정면 14칸, 측면 3칸으로, 건물의 중앙에 정당(본관)을 두고 좌우에 익실(翼室)이 붙어 있는데 규모가 남방 최대이다. 객사는 일명 객관(客館)이라고도 한다. 외국 사신이 내왕할 때 연회(宴會)의 장소였고, 조시대에는 전패(殿牌)를 안치하고 초하루와 보름에 향망궐배(向望闕拜)하는 한편, 오가는 사신(使臣)의 숙소로도 사용하였으며, 상산 선비들의 향연(饗宴) 공간과 함께 명실공히 상산(商山) 제일의 시회 공간이다.

* 주소 : 경상북도 상주시 신봉2길 111(신봉동)
* ☎ 054-535-0451   FAX 054-531-0451